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루크 스카이워커 (문단 편집) === 전투 스타일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루크 스카이워커 만달로리안.gif|width=100%&height=100%]]}}}|| [[라이트세이버/검식|라이트세이버 검식]] 중 제5식인 젬 소를 주로 사용한다는 설정이나, 루크는 두 스승의 가르침과 독학, [[다스 베이더|아버지]]의 검술 즉석 카피 등으로 검술을 조합하여 자신만의 새로운 젬 소를 만들었다. 보통 젬 소는 공방일체를 유지하며 주로 위에서 아래로 내리치는 묵직한 파괴력을 지닌 검격으로 상대를 제압하기 때문에 기동성이 떨어졌고 그 탓에 강한 완력과 높은 신체능력을 필요로 한다. 같은 젬 소의 달인인 루크의 아버지 아나킨이 185의 장신인데다 맨손으로도 드로이드를 부숴버릴 수 있을 정도로 강골이었기에 젬 소의 장점을 잘 살려 당대 최강의 전사 소리를 들은 것만 봐도 알 수 있다. 하지만 루크의 피지컬은 왜소한 편[* 키가 172cm로 서양인 기준으로 평균 이하이다.]인지라 아버지와 달리 젬 소를 활용하기에 불리하다. 루크는 이런 단점을 자신의 두 스승과 아버지 검술의 장점만 흡수하며 이 단점을 상쇄했다. 일단 아버지 아나킨 스카이워커는 부상으로 인해 날렵했던 신체능력을 상실하였고 몸을 기계로 대체하는 바람에 체중이 증가하기까지 하자 검술에서 불필요한 움직임을 자제하고 짧고 간결한 움직임으로 최대의 효율을 내는 방식으로 변화하였다. 첫 스승인 [[오비완 케노비]]는 제3식 소레수의 달인으로 [[우주방어]]급 버티기로 [[무스타파(스타워즈)|무스타파]]에서 다스 베이더를 꺾은 전적이 있다. 두 번째 스승인 [[요다]]는 제4식 아타루를 주로 사용하였는데 포스의 흐름에 몸을 맡겨 고속으로 움직일 수 있어 광범위한 공격과 방어를 동시에 할 수 있었고 그 결과 [[다스 시디어스]]와의 검술 대결에서 사실상 승리할 수 있었다. 루크는 이 모든 검술을 합친 새로운 젬 소를 만들어냈다. 루크의 젬 소는 시작 자세부터가 특이한데 검도의 중단세를 취한다. 이 자세는 젬 소보다는 아타루의 시작 자세에 가깝다. [* 사실 이때는 라이트세이버 검식 설정이 잡히지 않아 검도의 기본 자세를 취한 것이지만 어떻게든 설정이 바뀌며 루크 본연의 검식 시작 자세가 되었다.] 물론 시작 자세야 어쨌든 젬 소 사용자답게 강력한 검격으로 상대의 균형을 완전히 무너뜨리는 모습을 볼 수 있는데 죽음의 별 II에서의 결투에서 그 [[다스 베이더]]가 루크의 맹공을 버티지 못하고 쓰러진 데서 위력을 짐작할 수 있다. 이때의 루크의 검술은 전형적인 젬 소 검식의 특징이 잘 드러난다. 분노한 후 쉴 새 없이 위에서 아래로 내리쳐버리는 검격을 퍼부어 다스 베이더를 압도하며 마무리 일격도 위에서 아래로 내리치는 검격으로 다스 베이더의 손목을 절단하며 끝맺는다. 이는 완벽한 젬 소의 재현이라 할 수 있겠다. [* 이때의 루크의 검술은 에피소드 5의 다스 베이더의 검술과 에피소드 3의 아나킨의 검술과 비슷하게 상당히 공격적이며 파괴적인 동작을 보인다는 것을 느낄 수 있다. 참고로 아나킨은 에피소드 2에서 두쿠에게 패배 이후 젬 소를 익혔다고. 그래서인지 클론워즈 시점부터 젬 소 특유의 파괴적인 검술을 구사하기 시작했다. 이를 인지하고 루크의 검술과 비교해 보면 특유의 묵직함에서 비슷함을 느낄 수 있다.] 이런 묵직하고 파괴적인 검술은 독일의 [[롱소드 검술/리히테나워|롱소드 검술]]을 참고한 것으로, 분노에 차 공격하는 도중 롱소드 검술의 황소 자세를 취하기도 한다. 상술했듯이 루크의 왜소한 피지컬은 강력한 신체능력을 필요로 하는 젬 소를 살리기엔 불리한데 루크는 이를 자신의 최대 강점인 넘쳐나는 포스 능력을 활용한 아타루를 활용하며[* 아타루는 포스에 몸을 맡겨서 고속으로 이동하는 역동적인 동작이 장점인지라 포스 능력을 활용하는 게 중요하지 피지컬은 크게 상관이 없다. 다만 동작이 크다보니 체력이 필요해서 아무나 쓸 수 있는 건 아니다.] 상쇄한 것도 모자라 젬소의 강점까지 살려냈다. 시작 자세가 아타루에 가까운지라 아타루 검식 특유의 동작을 엿볼 수도 있다. 에피소드 6에서 자바의 헛 클랜을 쓸어버릴 때 이리저리 점프하며 자바 일당의 수적 우세를 사실상 무력화시키는 장면이 있는데 이는 아타루 특유의 역동적이고 빠른 동작을 보여준 것으로 보인다. [[크레이트(스타워즈)|크레이트]]에서 [[카일로 렌]]과 겨룰 때도 카일로 렌이 맹공을 퍼붓는데도 힘들이지 않고 요리조리 피하는 모습을 보여주는데 이것도 포스에 몸을 맡기는 아타루를 쓴 것으로 추정된다. 물론 이때 루크는 환영으로 밝혀지기는 했지만 환영을 조종하는 것이 루크이고 애초에 본인이 있었다면 회피 일관이 아닌 직접 공격을 가했을 것이 분명하므로 환영의 실력이 루크의 실력이라 보는 게 타당하다. 이런 유연한 검술 스타일을 반영한 것인지는 모르겠지만 만달로리안에서 다크 트루퍼들과 싸울 때는 어떤 때는 클래식 시절의 담백한 검술을 보여주다가도 상황에 따라선 프리퀄 스타일의 화려한 검술을 보여주기도 한다. 상술했듯이 루크는 세계관에서 손꼽히는 강자이지만 작중 전적이 좋지 않다. 그 이유는 [[제1차 은하 내전]] 자체가 라이트세이버 결투를 벌일 일이 거의 없어 결투 자체가 적었고 루크는 성장형 주인공인지라 에피소드 6 이전까지는 실력이 모자라 패배가 잦았기 때문. 게다가 주 상대가 세계관 최강자들 다음 가는 [[다스 베이더]]이니... 이기는 게 더 이상한 상황이다. 다스 베이더를 쓰러뜨린 후, [[쉬브 팰퍼틴]]의 [[포스 라이트닝]] 공격에 [[떡실신]]당하니 위엄이 느껴질 리가 없다. [* 그리고 캐넌 2020년 코믹스에서 다스 베이더도 다스 시디어스 앞에서는 비참한 신세로 압도적으로 당한다는 것이 나오면서 다스 베이더와 루크가 약한 것이 아니라 그냥 시디어스가 지나치게 강한 것이라고 나왔다.] 임팩트는 부성애를 발휘해 팰퍼틴을 처단한 아나킨이 다 가져가 버리기도 했고. 그 탓에 강자로 거듭난 시퀄 시리즈에서 실력을 과시하기를 바랐던 팬들이 많았지만 본인도 아닌 환영이 결투에서 합 한 번 안 맞추고 피하기만 하다가 사라지고 사망해 버렸다. 다행히 마블 코믹스에서 라이트세이버를 다루는 [[스톰트루퍼]]라면서 어그로를 끄는 [[크릴(스타워즈)|크릴]] 병장을 쓰러뜨리거나 [[그랜드 인퀴지터]]의 영혼을 무력화시키고 [[렌 기사단]]을 가볍게 쓸어버리는 등 강자다운 위엄을 보여주고 있다. 여담으로 만날 일이 없어서 그런지 [[VS놀이]]로 구 공화국의 강자들과 많이 비교된다. 주로 비교되는 대상은 2인자 격인 [[메이스 윈두]]와 [[두쿠]] 백작이다. 루크의 경우는 다스 베이더보다도 강해졌다가 공식 설정이지만, 아무래도 성장한 이후의 활약은 나오지 않았고, 클래식에서 한정적인 활약을 보였다 보니 프리퀄의 화려한 전투씬에 매료한 사람들이 이를 납득하지 못하는 의견이 많지만 루크는 다스 베이더보다 강하고, 다스 베이더는 아나킨 보다가 강하다가 조지 루카스가 정한 공식 설정이다. 따라서 루크가 베이더를 이겼으니, 베이더만큼의 능력을 보여주진 못했던 저 둘 역시 루크에게 패배할 가능성이 높다. [* 그렇기에 영화에서는 다스 베이더가 초반부터 루크와 겨루다가 발차기에 맞고 나가떨어지고 베이더는 고통스러워하고 당황스러워하는 묘사가 나오면서 루크의 실력이 좀 더 우세라는 것이 대결 초기부터 나왔다.] 그러나 포스 유저들의 싸움은 변수가 많고 검을 사용하는 검사들의 싸움도 변수가 많아서 [* 정말 한순간의 사소한 실수나 방심이 큰 부상이나 심하면 신체절단을 일으켜서 승패가 극단적으로 갈리는 대결이 검을 겨루는 것이다. 서로 중단세를 취하고 있는 상황에서는 실력이 조금이라도 비등하면 누가 먼저 머리 또는 손목을 치거나 누가 비슷한 타이밍에 공격했을 때 검에 맞는가가 승패와 생사를 결정한다. 또한 서로 중단세를 취하고 있을 때 상대가 검의 위치를 바꾸고 공격했을 때 반응하지 못하면, 바로 머리치기나 손목치기를 당해서 패배할 수 있다. 만일 검의 원리를 잘못 이해했거나 상대방의 공격에 걸맞지 않은 카운터를 날리면 되려 자신이 당하거나 몸통 박치기를 당해서 상대방에게 허를 내어줄 수도 있다. 따라서 검객들의 싸움은 서로 실력이 호각이라면 한순간의 실수가 상대방에게 허를 내주는 것이기 때문에 승패 예상이 명확한 싸움은 아니다.][* 실제 검 같은 경우, 칼날과 칼등이 나누어져 있어서 신체어 닿았다고 해서 무조건 베이는 건 아니지만 [[라이트세이버]]는 칼날과 칼등이 구분되어 있지 않기 때문에 닿는 순간 신체가 베이거나 중상을 입을 확률이 크다. 그리고 [[라이트세이버]]는 실제 검보다 닿기만 해도 위험도가 크기 때문에 실제 검처럼 코등이싸움을 오랫동안 지속하며 카운터를 노리지 못하고 듀얼을 할 때 코등이싸움을 할 시에는 손목이나 팔을 굉장히 조심해야 한다.] 그 아나킨이 오비완에게 패배하는 등 승부 도중에 사소한 것으로도 갈릴 수가 있다. 당장 에피소드 1의 다스 몰도 콰이곤와 오비완을 상회화는 무력을 가졌지만, 파다완이던 오비완이 다스 몰이 방심한 것을 노려 기습적으로 베어버리는 것으로 승리하기도 했다. 물론 비교 대상들이 다들 한가닥 하는 강자들이란 점에서 그 정도 수준이 아니라면 상대 자체가 불가능할 것이다. 당장 [[오더 66]] 당시 다스 베이더가 제다이 사원을 습격했을 때 그 수많은 정식 제다이 기사들이 모두 베이더에게 단 두 세 합만에 다 나가떨어졌는데 비해 오비완은 그 베이더를 상대로 호각의 싸움을 벌였으며 지형적 우세를 유도해 승리했다. 이걸 보면 기습이나 유도 작전도 일단 약열세 수준의 실력은 있어야 함을 알 수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